✈️ 오사카 여행의 시작! 비짓재팬 등록, 따라만 하면 끝나는 매우 쉬운 방법 (2025년

✈️ 오사카 여행의 시작! 비짓재팬 등록, 따라만 하면 끝나는 매우 쉬운 방법 (2025년 최신 가이드)

목차

  1. 비짓재팬 웹 서비스(Visit Japan Web)는 무엇인가요?
  2. 비짓재팬 등록을 반드시 해야 하는 이유
  3. 비짓재팬 등록을 위한 필수 준비물
  4. Step 1: 계정 생성 및 본인 정보 등록
  5. Step 2: 입국/귀국 예정 등록 (여행 일정 등록)
  6. Step 3: 세관 신고 준비 (전자 신고)
  7. Step 4: 검역 수속 (MySOS 서비스 통합)
  8. Step 5: QR 코드 발급 및 활용 방법
  9.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(KIX)에서의 실제 사용 팁

1. 비짓재팬 웹 서비스(Visit Japan Web)는 무엇인가요?

비짓재팬 웹 서비스(Visit Japan Web)는 일본 입국 시 필요한 검역, 입국 심사, 세관 신고의 절차를 온라인으로 미리 완료할 수 있도록 일본 디지털청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.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종이 서류를 작성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, 공항 도착 후 절차를 훨씬 빠르고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. 특히 여행객이 많은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(KIX) 같은 곳에서 시간을 절약하는 데 매우 유용합니다. 과거에는 검역(MySOS 앱)과 입국 심사/세관 신고가 분리되어 있었으나, 현재는 비짓재팬 웹 하나로 모든 절차가 통합되어 사용이 더욱 편리해졌습니다.

2. 비짓재팬 등록을 반드시 해야 하는 이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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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짓재팬 등록은 필수는 아닙니다. 등록하지 않아도 공항에서 종이 서류(입국 심사 카드, 세관 신고서)를 작성하고 대기 후 수속을 밟을 수 있습니다. 그러나 비짓재팬을 이용하면 다음과 같은 매우 쉬운 이점이 있습니다. 첫째, 시간 절약입니다. 사전에 정보를 등록하면 공항에서 전용 라인(QR 코드 리더기)을 이용하여 빠르게 통과할 수 있습니다. 둘째, 실수 방지입니다. 종이 서류는 현장에서 급하게 작성하다 오타가 날 수 있지만, 온라인 등록은 차분하게 미리 검토할 수 있습니다. 셋째, 편의성입니다. 필요한 모든 정보가 하나의 QR 코드로 통합되므로 서류를 분실할 염려가 없습니다. 오사카 여행 시 설레는 마음으로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다면 등록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.

3. 비짓재팬 등록을 위한 필수 준비물

등록 절차를 시작하기 전에 다음의 몇 가지 준비물을 미리 갖춰 놓으면 막힘없이 진행할 수 있습니다.

  • 유효한 여권: 여권 정보를 입력하고, 스마트폰 카메라로 여권 사진 페이지를 촬영하여 업로드해야 합니다.
  • 항공편 정보: 일본 도착 항공편명과 출발일, 도착 예정일이 필요합니다. (예: OZ112, 2025/11/20)
  • 일본 내 숙소 정보: 오사카 여행 시 첫 번째 숙소의 주소, 명칭, 전화번호가 필요합니다. 구글 지도나 호텔 예약 사이트에서 영문 주소를 복사해 놓으면 편리합니다.
  • 개인 이메일 주소: 계정 생성 및 인증에 사용됩니다.

4. Step 1: 계정 생성 및 본인 정보 등록

가장 먼저 비짓재팬 웹사이트에 접속하여 계정을 생성합니다.

  1. 신규 계정 등록: 이메일 주소와 비밀번호를 설정하고, 이메일로 발송된 인증 코드를 입력하여 계정을 활성화합니다.
  2. 이용자 정보 등록: 로그인 후 ‘본인 정보’ 메뉴를 선택합니다.
    • 일본 정부 발행 면세 QR 코드: 보통 관광객은 ‘가지고 있지 않음’을 선택합니다.
    • 여권 정보 입력: 여권 정보를 직접 입력하거나, 스마트폰 카메라로 여권 사진 페이지를 스캔(촬영)하여 자동으로 정보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. 스캔 기능을 사용하는 것이 오타 없이 빠릅니다.
    • 비자 정보: 대한민국 국적의 관광객은 ‘비자 없음’을 선택합니다.
  3. 동행 가족 정보 등록 (선택): 본인 외에 영유아 등 가족과 함께 여행하는 경우, 해당 가족의 정보를 추가로 등록할 수 있습니다. 이 경우에도 여권 정보가 필요합니다.

5. Step 2: 입국/귀국 예정 등록 (여행 일정 등록)

이제 이번 오사카 여행 일정을 등록합니다. 이 과정에서 입국 심사에 필요한 정보가 등록됩니다.

  1. 새로운 등록: 메인 화면에서 ‘입국/귀국 예정 신규 등록’을 선택합니다.
  2. 여행 명칭 및 정보 입력:
    • 여행 명칭: 오사카 여행 등 본인이 식별하기 쉬운 이름을 임의로 지정합니다.
    • 일본 도착 예정일: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(KIX)에 도착하는 날짜를 선택합니다.
    • 항공사명 및 편명: 탑승하는 항공사(예: Asiana Airlines)와 편명(예: OZ112)을 정확히 입력합니다.
  3. 일본 내 연락처 입력: 오사카 여행 기간 중 최초로 숙박할 호텔/숙소의 정보를 입력합니다.
    • 우편번호: 숙소의 우편번호를 입력하고 ‘우편번호로 자동 입력’을 누르면 주소의 일부가 자동 완성됩니다.
    • 도도부현 및 시구정촌: 나머지 주소 정보를 입력합니다.
    • 숙소 명칭 및 전화번호: 호텔 이름과 현지 전화번호를 입력합니다.
    • 중요: 주소는 반드시 영문으로 입력해야 합니다.

6. Step 3: 세관 신고 준비 (전자 신고)

입국 심사와 별개로 세관 신고를 위한 정보를 입력합니다. 이 과정은 종이 세관 신고서를 대체합니다.

  1. 휴대품/별송품 신고: 여행 일정 등록 후 ‘휴대품 및 별송품 신고’ 메뉴로 이동합니다.
  2. 신고 내용: 입국 목적, 일본 체류 예정 기간, 출발지 등을 확인합니다.
  3. 질문 사항 답변:
    • 금지 품목 소지 여부: 무기, 마약류, 위조품 등 금지 품목을 소지했는지 묻는 질문에 ‘아니오’로 일괄 답변합니다. (소지한 경우 ‘예’를 선택하고 상세 내용을 입력해야 합니다.)
    • 면세 범위 초과: 면세 범위(주류, 담배, 현금 등)를 초과하는 물품을 소지했는지 묻는 질문에 답변합니다. 일반적으로 선물이나 개인 용도의 소량 물품은 ‘아니오’를 선택합니다.
    • 동반 가족 유무: 동반 가족 수와 신고 물품 총액 등을 입력합니다.
  4. 세관 신고 QR 코드 발급: 모든 질문에 답변을 완료하면 세관 신고용 QR 코드가 발급됩니다.

7. Step 4: 검역 수속 (MySOS 서비스 통합)

과거 MySOS 앱으로 진행했던 검역 절차는 이제 비짓재팬에 통합되었습니다.

  1. 검역 정보 입력: 여행 일정 등록 후 ‘검역 수속(패스트 트랙)’ 메뉴로 이동합니다.
  2. 필수 정보 확인: 현재는 코로나19 관련 필수 등록 사항은 대부분 폐지되었으나, 발열 또는 기침 등 증상 유무에 대한 질문에 답변해야 합니다.
  3. 결과 확인: 입력 후 ‘심사 완료’ 메시지가 표시됩니다. 과거에는 심사 시간이 걸렸으나, 현재는 절차가 간소화되어 즉시 완료됩니다.
  4. 중요: 2024년 4월 29일 이후부터는 유효한 백신 접종 증명서 또는 출국 전 검사 증명서 제시가 원칙적으로 불필요합니다. 해당 메뉴는 현재는 형식적으로만 존재하며, 주로 건강 상태 질문표 작성으로 대체됩니다.

8. Step 5: QR 코드 발급 및 활용 방법

모든 등록 절차를 완료했다면 최종적으로 일본 입국 심사와 세관 신고에 사용할 QR 코드를 확인합니다.

  1. 입국 심사용 QR 코드: 입국 심사 메뉴에서 ‘외국인 등록’ 항목을 완료하면 QR 코드가 생성됩니다.
  2. 세관 신고용 QR 코드: 세관 신고 메뉴에서 ‘휴대품/별송품 신고’ 항목을 완료하면 QR 코드가 생성됩니다.
  3. 활용: 이 두 QR 코드는 공항에 도착했을 때 직원에게 제시하거나 전용 키오스크(리더기)에 스캔하는 데 사용됩니다. 입국 심사 시 한 번, 세관 통과 시 한 번 사용하게 됩니다.

9.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(KIX)에서의 실제 사용 팁

오사카 여행의 관문인 간사이 국제공항(KIX)에 도착했을 때 비짓재팬을 매우 쉽게 활용하는 방법입니다.

  1. 도착 후: 비행기에서 내려 입국 심사 구역으로 이동합니다.
  2. 입국 심사:
    • 전용 게이트: ‘QR 코드 이용자’를 위한 전자 게이트 또는 전용 심사대 줄로 이동합니다.
    • QR 스캔: 심사대/게이트에 비치된 스캐너에 입국 심사용 QR 코드를 스캔합니다.
    • 사진 촬영/지문 등록: 기계의 안내에 따라 얼굴 사진을 촬영하고 양손 검지 지문을 등록합니다. 여권 확인 후 바로 통과합니다.
  3. 수하물 수취: 짐을 찾습니다.
  4. 세관 신고:
    • 전자 신고 게이트: 세관 신고 구역으로 이동하여 전자 신고 키오스크로 향합니다.
    • QR 스캔: 키오스크에 세관 신고용 QR 코드를 스캔합니다.
    • 얼굴 인식: 최종적으로 얼굴 인식을 통해 본인 확인을 완료합니다.
    • 통과: 별다른 신고 물품이 없다면 녹색 화살표(자동 게이트)가 열리고 짐 검사 없이 신속하게 통과합니다.
  5. 최종 완료: 모든 절차를 완료하고 오사카의 땅을 밟게 됩니다.

비짓재팬 등록은 처음 한 번만 하면 다음 여행부터는 ‘여행 일정 등록’과 ‘세관 신고 정보 업데이트’만 하면 되므로 더욱 쉽고 간편합니다. 오사카 여행을 더욱 편하게 시작해 보세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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