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덕션 찌든때 다이소 제품으로 5분 만에 해결하는 매우 쉬운 방법
인덕션을 사용하다 보면 국물이 넘치거나 기름이 튀어 눌어붙은 자국이 생기기 마련입니다. 일반적인 세제로 아무리 닦아도 지워지지 않는 탄 자국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으셨다면 주목해 주세요. 비싼 전용 세제 대신 다이소에서 단돈 1,000원으로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이고 간단한 청소법을 정리해 드립니다.
목차
- 인덕션 찌든때의 원인과 방치하면 안 되는 이유
- 준비물: 다이소에서 구매해야 할 필수 아이템
- 1단계: 기름때와 가벼운 오염 제거하기
- 2단계: 눌어붙은 탄 자국 완벽 제거 비법
- 3단계: 광택 복원과 마무리 관리
- 인덕션 수명을 늘리는 평소 관리 습관
인덕션 찌든때의 원인과 방치하면 안 되는 이유
인덕션 상판의 오염은 단순히 보기 흉한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. 제때 관리하지 않으면 다음과 같은 문제가 발생합니다.
- 열효율 저하: 상판에 이물질이 두껍게 쌓이면 조리 기구로 전달되는 자기장과 열 흐름을 방해하여 가열 속도가 느려집니다.
- 상판 영구 손상: 오염물이 반복적으로 가열되면 유리 상판과 완전히 고착되어 나중에는 스크래치 없이 제거하기가 매우 힘들어집니다.
- 조리 기구 손상: 냄비 바닥에 찌든때가 달라붙어 조리 기구의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.
- 위생 문제: 눌어붙은 음식물 찌꺼기에서 세균이 번식하거나 조리 시 탄 냄새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
준비물: 다이소에서 구매해야 할 필수 아이템
비싼 수입 전용 세제는 필요 없습니다. 다이소에서 다음의 품목들만 준비하면 충분합니다.
- 다이소 다목적 세정제 (베이킹소다 함유 제품): 가벼운 기름때를 분해하는 데 효과적입니다.
- 다이소 인덕션 전용 스크래퍼: 가장 핵심적인 도구로, 날카로운 칼날이 눌어붙은 이물질을 긁어냅니다.
- 매직블럭 (멜라민 스펀지): 미세한 틈새 오염을 지우는 데 유용합니다.
- 키친타월 또는 극세사 걸레: 마무리 닦기용으로 사용합니다.
- 분무기 (물): 세척 과정에서 수분을 보충할 때 사용합니다.
1단계: 기름때와 가벼운 오염 제거하기
본격적인 스크래핑에 앞서 겉면에 묻은 기름기와 먼지를 먼저 닦아내야 합니다.
- 상판 식히기: 인덕션 사용 직후라면 상판이 완전히 식을 때까지 기다립니다. 열기가 있을 때 세정제를 뿌리면 얼룩이 생길 수 있습니다.
- 세정제 도포: 다목적 세정제 혹은 베이킹소다를 물에 탄 용액을 오염 부위에 넉넉히 뿌려줍니다.
- 불리기: 약 2~3분 정도 방치하여 찌든 기름때가 유연해지도록 기다립니다.
- 1차 닦아내기: 키친타월을 이용해 녹아 나온 기름때를 가볍게 닦아냅니다. 이때 너무 세게 문지를 필요는 없습니다.
2단계: 눌어붙은 탄 자국 완벽 제거 비법
세정제로도 지워지지 않는 검게 탄 자국은 다이소 스크래퍼를 활용해야 합니다. 이 단계가 가장 중요합니다.
- 충분한 수분 공급: 오염 부위가 건조한 상태에서 긁으면 상판에 스크래치가 날 수 있습니다. 물이나 세정제를 다시 한번 충분히 뿌려줍니다.
- 스크래퍼 각도 조절: 스크래퍼를 상판과 약 30도에서 45도 각도로 눕힙니다. 너무 세우면 유리에 상처가 날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.
- 부드럽게 밀어내기: 탄 자국을 향해 일정한 힘으로 부드럽게 밀어줍니다. 서걱거리는 소리와 함께 찌든때가 밀려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- 반복 작업: 한 번에 제거되지 않는 두꺼운 오염은 무리하게 힘을 주지 말고, 여러 번 나누어 긁어냅니다.
- 이물질 제거: 긁어낸 찌꺼기는 키친타월로 즉시 모아서 버립니다.
3단계: 광택 복원과 마무리 관리
찌든때를 제거했다면 이제 새것처럼 광을 낼 차례입니다.
- 매직블럭 활용: 스크래퍼가 지나간 자리에 미세하게 남은 얼룩은 물을 적신 매직블럭으로 가볍게 원을 그리며 닦아줍니다.
- 잔여물 닦기: 깨끗한 젖은 걸레로 세제 성분이 남지 않도록 2~3회 반복해서 닦아냅니다.
- 마른 천 마무리: 마지막으로 마른 극세사 천이나 키친타월을 사용하여 물기를 완벽하게 제거합니다. 물기가 남으면 건조 후 물자국이 생길 수 있습니다.
- 광택 확인: 조명을 비추어 상판에 무지갯빛 얼룩이나 미세한 이물질이 남았는지 확인합니다.
인덕션 수명을 늘리는 평소 관리 습관
매번 대청소를 하는 것은 번거롭기 때문에 평소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.
- 즉시 닦기: 조리 중 국물이 튀었다면 조리가 끝난 후 상판이 따뜻할 때 바로 닦아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.
- 냄비 바닥 확인: 냄비를 올리기 전 바닥에 물기나 음식물이 묻어있는지 확인하세요. 바닥 오염이 상판에 열로 눌어붙는 주요 원인입니다.
- 전용 보호 매트 사용: 인덕션용 실리콘 매트를 사용하면 스크래치와 오염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. 다만, 고온 조리 시 매트가 변형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.
- 주 1회 정기 세척: 겉보기에 깨끗해 보여도 일주일에 한 번은 다용도 세정제로 가볍게 닦아주어 보이지 않는 유막을 제거하세요.
- 부드러운 소재 사용: 철수세미나 거친 수세미는 절대 금물입니다. 오직 스크래퍼와 부드러운 천만 사용해야 합니다.